어제, 위진한은 기쁘게 기자에게 한국 측이 이번 활동의 주최자로서, 제일 먼저 공연을 진행했고, 무술 명가, 무술 애호가들이 모두 뛰어난 솜씨를 보여, 중국 대표들로 하여금 눈을 즐겁게 했고, 그들에게 갈채를 보냈다고 말했다.이들은 한복을 입었지만 중국에서 공들여 공부했고, 열심히 공부했다.여김한은 감개무량해하면서 무술을 련마하는 사람은 절대로 화려한 권법을 써서는 안되며 반드시 탄탄한 기초가 있어야 하며 허심하게 배우고 꾸준히 기술을 련마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중한 무술문화교류활동에서 후난 대표단은 무가권, 칠성권 금강대훈련, 대성권, 기자권, 팔극권, 우주권, 메이산권, 홍시창권, 화산봉, 태극권, 서화, 고금, 얼후 등 40여개 종목의 공연을 진행했다.양국 귀빈과 관중들은 중화무술의 심오함과 전통 민간예술의 독특한 매력을 함께 감상했다.한국 선수들이 공연한 합기도, 민족 전통 무용 등의 종목도 중국 선수단 선수들에게는 한국의 전통 문화의 아름다움을 보여 주었다.

위김한의 소개에 따르면 무림악주군은 이번 교류활동에서 이채를 발휘하여 상북무술의 정화의 절묘한 점을 완미하게 보여주었다.가장 열렬하고 가장 특색있는것은 악양현무협주석인 리검파명사 일가의 조손 3대의 연주로 십여명이 함께 무대에 올라 장면이 아주 장관이였다.그들은 ≪ 제자규 ≫를 읊으면서 중화전통문화의 효, 제, 근, 현, 충, 선, 애, 용을 보여주었다.한편에서는 절묘한 권법과 발놀림 솜씨를 여러 각도로 보여주며 용, 맹, 준,아, 강, 유, 동, 정 등 능란하고 아름다우며 고상하고 장중한 무술기예를 해석해 관객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리젠보 가족 외에도 구이뉴취안 고수인 위진한, 린샹문무학교 교장 천칭산, 후난민족학원의 무술 명사 룽자슝, 다재다능한 미녀 룽나이징도 이번 문화교류 행사에서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다.부녀가 무대에 오르면 솜씨가 훌륭하다. 룡선생은 공웅풍에 관계되고내정은 목계영 (木桂英)과 같이 군사를 이끌고 출정하였는데 무예가 출중하였다.위진한에 따르면 룡씨 가족의 몇몇 스승과 제자가 출진하자 온 천지가 휘황찬란했다. 스승은 사발주둥이가 굵은 몽둥이를 휘두르며 제자의 머리, 팔, 등, 다리, 엉덩이 등 부위를 세번이나 세게 때렸다.뒤이어 호남성 무장원 장요정이 공연을 진행하였다. 씩씩하고 힘찬 몸매의 잘생긴이 젊은이는 해맑은 기질을 한껏 발휘하였다. 또 상음국 룡무관 관장 감독 서신봉이 공연한 개구리공도 관중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금강대련 문파의 계승자 영덕희, 산타의 고수인 위김한-펑진바오 형제, 고희가 넘은 서련유 · 서룡 부자, 여의정무관 관장 이루와 이사사 부녀가 차례로 등장했고, 뛰어난 무예는 만장의 갈채와 환호를 받았다.

무술연무는 인기가 높으며 여러 상을 획득하였다